“새 일 행하시는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신앙 회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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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 행하시는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신앙 회복하자”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1.01.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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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신, ‘2011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가져

예장 합신총회(총회장:장상래 목사)가 3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2011년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갖고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통해 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한국 교회 안에서 교단의 위상을 세워가기로 다짐했다.

부총회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장상래 총회장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온전한 신앙을 회복하는 일이 곧 하나님의 새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장 총회장은 “신년을 맞아 전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며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섬기고, 찬송하는 일이야말로 인간의 본분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30년간 교단을 지켜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단이 진정한 존재의식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면 올해 시온의 대로를 활짝 열어주실 것”이라며 “올 한해 모든 합신인이 바른 신학과 바른 생활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면서 온전한 신앙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이날 참석자들은 △총회와 전국 지교회를 위해 △대한민국과 민족복음화, 한국 교회를 위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위해 △세계선교와 선교사를 위해 뜨겁게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2부로 진행된 하례회에서 증경총회장 양세록 목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억만 대적을 물리치는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 하나님께 충성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고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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