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감목개혁연대 ‘조직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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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감목개혁연대 ‘조직 재정비’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11.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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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2010 정기총회’

전국감리교목회자개혁연대(상임대표:김고광 목사. 이하 전감목개혁연대)가 정기총회를 통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새 출발했다.

전감목개혁연대는 지난 25일 성남시 선한목자교회에서 ‘2010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칙을 개정해 5개 연회개혁연대 대표들이 공동으로 대표를 맡기로 했다.

개혁연대는 또한 그동안 운영되던 집행위원회를 없애는 대신 상임대표와 공동대표, 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는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조경열 목사를 위원장에 선임했다.

상임대표 김고광 목사는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설교를 통해 “교회와 목회자는 도덕성에 있어서 마지막 보루이지만, 목회자와 교호가 가장 비도덕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며 통탄하고, “도덕성을 갖춘 뒤 광야의 소리를 낼 수 있어야 감리교회를 개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며 목회자들의 도덕성 회복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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