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IPTV, 황영일 신임 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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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IPTV, 황영일 신임 사장 선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0.11.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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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명성교회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 통해 확정

기독교IPTV 신임 사장에 현 CTS부사장인 황영일 장로가 선출됐다.

기독교IPTV는 지난 17일 명성교회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 결의를 통해 황영일 장로의 사장 선출을 결정했다.

황영일 신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선교를 지향하는 기독교IPTV의 방송선교사역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랜 방송경영의 노하우를 살려 복음전파에 일익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황영일 신임사장은 1942년 경북 문경에서 출생했으며 연세대학교와 서울대 신문대학원을 거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66년 극동방송에 기자로 입사, 초대 편성국장과 기획실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3년 CTS기독교TV 부사장으로 취임하여 한국 교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며 CTS의 경영 정상화에 일조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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