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화·산업’ 한 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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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문화·산업’ 한 자리에 모인다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10.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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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제3회 서울국제기독엑스포 오는 20일 개최

기독교 관련 문화 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사장: 구본홍)의 ‘2010서울국제기독엑스포’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2홀에서 개최된다.
 

목회자와 평신도를 비롯해 교사, 기독실업인, 기독교육인, 기독사회복지사 등 전문사역자에 이르기까지 교계관련 산업과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독종합전시회다. 기독교건축관, 선교복지관, 기독교교육관, 기독교산업관으로 구성돼, 약 100개 기업(단체)가 200여개 부스규모로 참가해 열린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대상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다자녀 가족 350명을 초청하는 ‘다둥이 가족과의 행복동행’, 미개봉 기독영화 ‘Save a Life’ 무료시사회, 기독로드다큐멘터리 ‘잊혀진가방’이 무료로 상영된다.
 

또한, CTS교회건축컨설팅자문위원회가 주관하는 ‘교회건축세미나’, ‘스마트폰활용 목회세미나’,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족미술심리치료’ 등 서울국제기독엑스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Astonish’, ‘새린’, ‘ForBand’,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등이 출연하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몽골에서 만난 시편묵상사진전’, ‘기독미술인초청전’, ‘춘파 홍덕선 서예초청전’, ‘예루살렘∙노아의방주 복원모형전’, ‘세계기독교박물관초청전시전’ 등 전시회 등도 마련됐다.
 

상설 전시되는 “예루살렘∙노아의 방주 복원모형 초청전”과 “3D∙4D무비체험관”, “세계기독교박물관초청전”도 주목할 만한 기획전이다. 4,000mm*3,850mm*750mm 크기의 예루살렘 복원모형에서는 성육신하셨던 예수님의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고, 3D∙ 4D무비체험관에서는 영화를 관람하며 아이들의 놀이학습과 함께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세계기독교박물관에서는 토라, 옥합, 비파, 수금, 나드 등 성경에 나오는 성서사물들은 물론, 겨자씨, 쥐엄열매, 유향과 몰약 등 성서식물들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서울국제기독엑스포 홈페이지(www.christianexpo.co.kr)를 방문하여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현장에서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간편하게 사전등록을 할 수 있도록 올해도 ‘070-8893-1004’ 무료문자초청장을 도입했다.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면 음성통화, 정보이용료 없이 문자메세지함으로 무료초대장이 바로 발송되고, 이것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출석하는 교회의 주보를 가져와도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데, 입장과 함께 ‘교회주보콘테스트’와 ‘우리교회 행복한 책 읽기’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되는 혜택도 있다.
 

이와 관련 구본홍 사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아 기독 문화·산업 정보뿐만 아니라 가족, 교회 단위로 참석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정보와 재미, 배움이 가득한 이번 엑스포에 많은 이들이 참여해 한국 교회의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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