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연합기구 '헌의안' 통과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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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연합기구 '헌의안' 통과 총력
  • 승인 2002.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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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상임회장:장광영감독, 예종탁목사, 최병두목사)는 지난 1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기도회를 갖고, 기하성과 예성의 헌의안 통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오는 9, 10월에 있을 교단 총회에서 헌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40여명의 총회장과 부총회장,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최병두목사의 사회로 이정복목사의 대표기도, 장광영감독의 ‘하나님과 더불어’란 제목의 설교, 최희범목사의 ‘국가 지도자와 공명선거를 위해’, 김학인목사의 ‘민족 복음화와 통일을 위해’, 박봉규목사의 ‘한국교회 연합과 세계선교를 위해’란 중보기도, 장효희목사의 경과보고, 예종탁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장광영감독은 설교를 통해 “21세기는 하나님과 더불어 연합의 역사를 이루어 가야할 시기이다. 교회 연합을 위해서는 하나님과 더불어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진행된 운영위원회에서는 한국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회장:김용웅목사)를 회원으로 받아들이고, 각 교단에서 헌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오는 7월 26일 전체연석회의와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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