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금식기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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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금식기도" 전개
  • 승인 2002.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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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여 하나님의 임재를 기대하며 금식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회개와 화해, 부흥만이 한국교회의 살 길”이라고 말하는 더콜코리아성회 준비위원장 이성대목사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오는 10월3일 잠실주경기장에 모여 12시간 동안 금식하며 뜨겁게 기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교회가 하나됨과 성결함을 지키지 못하고 세속화되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회갱신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세대간의 화해를 이루어 이 땅에 임한 저주를 끊고 하나님이 성령을 부어 한국의 역사를 주관해야 한다는 것이 더콜코리아성회의 핵심이다.

그리고 ‘더콜(The Call)’성회의 주대상은 청소년. 콜롬비아고등학교의 총기난사 사건이 계기가 되어 시작된 더콜사역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이 시대의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케 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성대목사는 “더콜코리아성회의 용서와 화해를 통해 젊은 세대가 치유되고 부흥의 주역이 되어 이나라의 부흥과 통일 그리고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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