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통일교 척결운동 헌신 다짐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대표회장:최재우 목사, 이하 통대협)는 지난 20일 통대협을 창립한 고 박준철 목사가 잠들어있는 대지공원에서 진리와생명교회 주관으로 ‘고 박준철 목사 6주기 추모예배’를 드렸다.
이날 추모예배는 통대협 사무총장 이영선 목사와 진리와생명교회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고 박준철 목사를 추모하며 통일교 척결운동에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진리와생명교회는 통일교 피해자들이 함께 신앙생활하고 있는 교회로써 고 박준철 목사가 설립했으며, 현재 박 목사의 부인이며, 통대협 사무총장인 이영선 목사라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이 목사는 통일교를 탈퇴한 피해자들을 신앙 교육을 통해 개신교 성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고 박준철 목사는 31년간 통일교에서 교역자로 몸담았다가 2001년 통일교를 탈퇴하고, 통일교의 비리를 폭로하는 한편, 2003년 1월 통대협을 창립해 통일교 척결운동을 벌여오다가 지난 2004년 7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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