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전국장로연합회 제30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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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전국장로연합회 제30회 정기총회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0.07.19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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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석훈 기자) 예장 백석 전국장로연합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온양관광호텔에서 제30회 정기총회 및 부부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장로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로대학 활성화를 다짐하는 등 교단발전에 협력하고 장로회 위상강화에 힘쓸 것을 다짐하는 한편 부부수련회를 통해 가정화목을 도모했습니다.

‘영성 회복으로 쓰임받는 장로’란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 신임 회장에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신생중앙교회 이태구 장로를 추대하고 다른 임원들을 발표했습니다.

이태구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장로연합회를 통해서 헌신할 수 잇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성숙된 용기와 결단으로 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첫날 개회예배는 유철호 장로의 사회로 총회장 유만석 목사가 ‘아름다운 동역자’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백석예술대학 총장 김기만 장로의 축사와 한장총 증경회장 송원석 장로의 권면이 있었습니다.

이날 예배에서는 장로대학 개설과 운영에 힘쓴 교육원 임원과 김향숙 사모, 고민영 장로에게 공로패가 증정됐으며, 총회 목사 부총회장에 입후보 등록한 유중현 목사(성현교회)와 이영주 목사(효진교회)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각종보고에 이어 실행위원회에서 추대한 임원들을 인준했으며, 고민영 장로의 집례로 신구임원 이취임식이 거행됐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한국성서지리연구원장인 홍순화 목사가 성서지리의 필요성을 특강했으며, 동행한 부인들을 위해 길르앗상담신학원 허영자 교수가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사모특강을 인도했습니다. 

이밖에 둘째날 오전에는 원천교회 문강원 목사가 ‘복음주의적 사회참여’에 대한 특강을 했으며, 성산교회 강점석 목사가 장로직 수행을 위한 세미나를 인도했습니다.

장로연합회는 30회기 사업계획으로 장로대학 활성화를 비롯한 각종 사업을 통해 연합회 위상정립에 주력하기로 했으며, 노회별 장로회 조직 지원, 재정확충, 대외협력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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