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독영화제, 단편 영화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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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독영화제, 단편 영화 작품 공모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0.07.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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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8월 1일까지 ‘코이노니아’, ‘캐리그마’ 두 부문 접수

서울기독교영화제가 기독교 단편 영화 작품을 공모한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극장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서울기독교영화제는 오는 8월 1일까지 교제, 친교, 협동을 의미하는 ‘코이노니아’라는 단어로 단편 부문 경선작을 공모할 예정이다.

이번 코이노니아 부문은 기존 서울기독교영화제 단편 경선과 같이 주제나 소재의 제한 없이 다양한 색깔을 가진 영화인, 감독들이 열린 마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09년 1월 1일 이후 만들어진 작품 중 기독교적 관점에서 풍부한 해석의 여지가 있는 단편영화면 형식에 제한 없이 공모가 가능하다.

대상 1편은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우수상 1편은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관객상 1편은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지원자는 소정의 지원서를 서울기독교영화제 홈페이지(www.sc-ff.org) 게시판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고, 작품을 수록한 DVD 2개, 감독의 사진과 약력, 작품 스틸 사진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우편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또 올해 신설된 복음의 권위 있는 선포라는 의미의 ‘캐리그마’ 부문은 교회 학교나 설교에 활용될 수 있는 5분 이내의 영상물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제 관계자는 “단편 경선에 대한 교회 방송팀 및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고, 교회에서 활용 가능한 영상물 콘텐츠 확보를 위해 캐리그마 부문을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캐리그마 지원작은 이사야 61장1절 말씀을 주제로 ‘터치 유, 더 치유’라는 이번 영화제 주제와 연관성을 갖고 제작해야 한다. 캐리그마 지원작은 8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본선 진출작 중 최우수상 1편은 상금 200만원, 가작 2편은 각 50만원, 관객상 1편은 소정의 상품을 시상한다. 제출된 작품 중 본선 진출작에 대해서는 8월 31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한다.(문의:02-743-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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