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기관장 초청 6.25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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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기관장 초청 6.25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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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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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교구협의회, 친북좌파 척결 의지 다져

대구시 북구 교구협의회(회장:현귀섭 목사)가 지난 25일 오전 7시 칠곡중앙교회(김동식 목사)에서 북구기관장 초청 ‘6.25 나라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현귀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차기회장 오세원 목사(칠곡교회)의 기도, 김동식 목사(칠곡중앙교회)의 성경봉독, 대구성시화운동본부장 박태동 목사(노원교회)의 ‘나라를 지키는 힘’이란 제목의 설교, 서상기 국회의원, 이종화 북구청장 ,백준태 북부경찰서장의 축사, 총무 조무호 목사(본향교회)의 광고, 자문위원 신문덕 목사(삼영교회)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박태동 목사는 설교를 통해 “1천만 명의 이재민과 전 국토의 80%가 파괴된 잿더미 속에서 하나님의 크신 축복으로 60년이 지난 오늘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민주화를 꽃피운 나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딛고 가장 먼저 일어선 대한민국에 아직도 북한 김정일을 추종하며 나라를 넘어뜨리려는 친북좌파들이 사회곳곳에 발호 있음을 경계한다”며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 우리 기독교인이 있음을 감사히 생각한다”며 나라의 안정과 남북통일을 위해 계속적인 기도를 당부했다.

▲ 좌측부터 현귀섭 목사, 박태동 목사, 백준태 북부경찰서장, 서상기 국회의원, 이종화 북구청장

국회의원 서상기 집사와 북부경찰서장 백준태 집사도 “천안함 사태 등으로 국가적 어려운 시국을 맞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솔선수범을 보여 나라를 바로 잡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회장 현귀섭 목사(대민침례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범죄 없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건설을 위해 구청과 경찰서 등 행정기관과 함께 우리 교회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대구 =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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