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 ‘2010 선사인 프로젝트’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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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 ‘2010 선사인 프로젝트’ 준비 완료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6.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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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개의 왕진가방과 9천여 개의 의약품 보충

샘복지재단(대표:박세록)의 대표사역인 ‘사랑의 왕진가방’을 보내기 위한 ‘2010 선사인 프로젝트’가 오는 8월 한 달간 중국 단동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매년 왕진가방과 의약품을 재포장 하는 자원봉사 프로젝트로 올해는 총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3천여 개의 왕진가방과 9천여 개의 의약품이 재보충 된다.
 

사랑의 왕진가방 사역은 2004년 북한 보건성의 요청을 통해 1만개의 왕진가방을 5천 개의 진료소에 보급해 북한 주민들을 위한 기초의료시스템을 지원하는데 크게 공헌한 사업이다. 2007년부터는 ‘선한 사마리아인’이라는 뜻을 가진 ‘선사인 프로젝트’로 발전됐고,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통해 재보충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샘복지재단은 중국과 북한의 동포들을 위한 의료 활동뿐만 아니라 북한 룡천역 폭발사고, 쓰나미 구호 및 중국 쓰촨성 지진구호, 아이티 지진 의료구호단 파견 등 국제의료구호 현장을 찾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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