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회보’로 지역사회와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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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회보’로 지역사회와 소통한다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5.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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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목회 2.0연속 컨퍼런서, 오는 20일 강북제일교회서

예장통합 총회문화법인과 문화선교연구원이 기획한 문화목회 2.0연속 컨퍼런스 2가 ‘소통을 위한 미디어, 교회 회보의 창조적 기획’을 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강북제일교회에서 개최된다.
 

교회회보가 지니는 문화선교적 의미와 그 지향점을 점검해보고, 교회 안에서 세대간 소통의 미디어로써 또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미디어로써의 교회 회복의 창조적 기획을 제안한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교회 회보는 교회 공동체 내부의 구성원들간 소통의 매체로써의 역할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매체로써의 역할도 요구된다”며, “정기적으로 간행되는 교회 회보는 교회의 문화선교적 도구로서 지역사회와의 접촉점을 마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은호 사무국장(통합 총회문화법인)이 ‘교회보, 창조적 소통의 매체로 거듭나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하고, 이의용 교수(중앙대 광고홍보학과)가 ‘교회보의 창조적 기획, 이론과 실제’에 대해 발제한다.
 

한편, 컨퍼런스와 함께 지역사회 및 교회 내 매체로서 소통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 회보의 활성화 방안으로 ‘교회회보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대상은 교회에서 발행되는 회보 또는 신문형태의 정기간행물이다. 기획, 내용, 디자인 및 보급과정에 있어 교회 내외부에 소통의 매체로서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 회보를 선정해 소통상, 기획상, 매체상 부분으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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