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던 시대, “백성을 위로하고 치유하라”
상태바
포스트모던 시대, “백성을 위로하고 치유하라”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0.04.27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존 로렌 샌포드의 ‘대언자’ … 선지자들의 직무 균형감있게 제공
“상처와 아픔에 노출된 고통을 젊어진 오늘의 현실에서 내일의 비전을 제시하며 주의 백성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일만큼 시급한 일은 없다. 때문에 선지자적 은사를 가진 이들의 사역이 필요하다.”

‘대언자’(존 로렌 샌포드 저, 요단)
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이 땅에서 많은 상처와 위험에 처해있는 성도들을 어떻게 치유하며 도와야 하는지, 그리고 교회를 세우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전하고 있다.

존 로렌 샌포드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지자들은 메시지를 전할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전하길 원하시는지 깊이 숙고하고, 또 숙고하고 숙고해 볼 것을 권면하고 있다.

저자는 “말씀을 주님의 친절함과 은혜로 전달할 수 있도록 또한, 듣는 자가 발견의 모험에 초청받을 수 있도록 성령님께 지혜와 전략, 은혜를 구해야 한다”며 선포자의 세련됨과 결론을 가지고 사람들의 의견을 묵살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특히 “선지자의 진정한 목적은 인간이신 예수님을 계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주되심을 계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의 깊은 묵상 없이는 꿈과 환상을 해석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오직 주님만을 섬기며 선지자적 삶으로 부르심을 받은 이들을 위해 쓰여진 이 책은 예언적 은사에 대한 오랜 세월의 이해들이 담겨 있으며, 선지자 직분의 변화와 함께 선지자들이 감당해야 할 다양한 직무들에 대해 성경적인 근거를 통해 균형감 있게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