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총무단, 백석대학교 발전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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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총무단, 백석대학교 발전에 ‘감탄’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0.04.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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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선 대표회장 등 총무단 지난달 30일 학교 방문
학교측 초청, 예배와 만찬…한국교회 위해 한마음 기도

▲ 장종현 목사(왼쪽), 이광선 목사(오른쪽)
예장백석 총회(총회장:유만석 목사) 임원들을 비롯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와 한기총 총무(사무총장)단 소속 70여명의 목사들은 지난달 30일 천안의 백석대학교(설립자:장종현 목사)를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만찬을 나누었다.

이날 교단 총무들의 방문은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이사장:이석헌)와 학교법인 서울백석학원(이사장:한진수)의 초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참석자들은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무들은 최신 시설로 완비된 넓은 캠퍼스 곳곳을 돌아보면서 백석대학교의 놀라운 발전에 감탄을 연발했다.

백석대학교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드려진 1부 감사예배는 백석총회 서기 신만섭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노문길 목사의 기도와 총회장 유만석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와 학교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인사가 있었다.

이광선 목사는 “백석대학교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학교의 눈부신 발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면서 “한기총은 오는 8월 15일 한국교회 대성회와 G20국제회 때에 각 나라의 교계를 대표해 방문하는 목회자들과 함께 북한인권과 세계인권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종현 목사는 “먼 길을 찾아주신 목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한국교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학교로 발전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면서 “한국 기독교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일치와 연합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앞장서길 바라며 정치 경제 문화를 기도로 풀어나가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인사말에 이어 총회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가 백석 교단을 소개하고 참석한 교단 총무와 사무총장을 소개했으며, 신학부총장 최갑종 교수는 백석학원 산하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을 소개했다.

이어 학교법인 산하 학교들이 영상으로 소개됐으며, 백석합창단의 축하 찬양이 있은 후 국가와 한국교회를 위해, 백석총회와 백석학원을 위해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교목본부장 강인한 목사의 광고와 한장총 상임회장 양병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기념촬영 후 학교에서 준비한 2부 만찬에서는 한기총 총무회 회장 박중선 목사가 기도했다.
한편 현재 2개의 학교법인 산하에는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 백석신학교, 백석예술대학,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기독교전문대학원, 목회대학원, 상담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교육대학원 등 4개 대학, 6개 대학원에서 2만8천 여 명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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