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자치 80주년 기념 ‘세계선교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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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자치 80주년 기념 ‘세계선교사대회’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03.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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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15일, 설악 대명리조트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자치 80주년을 기념하는 ‘2010년 감리교회 세계선교사대회’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세계 14개 지역의 67개 나라에 파송된 852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선교대회는, 본부 선교국 주최로 설악 대명리조트에서 열린다.

‘감리교회 선교 영성 회복과 연합’을 주제로 개최되는 대회 기간 중에는 ‘선교사 환영 만찬회’와 ‘후원 교회 및 선교 단체장과 함께 하는 선교 포럼’, ‘선교사 총회’를 함께 실시한다.

선교국 이원재 총무는 “2010년은 한국 감리교회가 남북 감리교 합동을 통해 단일 감리교회를 만들고 ‘자치’를 선언한 지 80주년이 되는 동시에,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에딘버러 선교사대회 100주년을 맞이하는 축복과 감사의 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선교사대회는 자치 80주년과 에딘버러 선교사대회를 기념하는 축제이며 선교 영성 개발과 협력 선교체계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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