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연, 기쁨의 부활절 문화 프로젝트 선보여
상태바
문선연, 기쁨의 부활절 문화 프로젝트 선보여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3.29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가연아 사랑해’ 오는 4월 5일~7일 엘림홀서

예수님의 고난에만 맞춰져 있는 현실을 변화시키고자 ‘기쁨의 부활절 문화 프로젝트’를 실행해 이웃과 진정한 기쁨의 부활절을 나누는 프로그램이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됐다.

문화선교연구원(원장:임성빈 목사)은 2006년부터 ‘부활절문화 뮤지컬 프로젝트’를 시작해 약화된 부활신앙을 새롭게 선포하고, 받은바 은혜와 기쁨을 동시대 문화상황에 맞게 나누며 민족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부활절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는 ‘가연아! 사랑해’를 새롭게 구성해 완전히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부활절 창작뮤지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가연이는 경제 불황으로 인해 부모와 헤어져 보육원에 살게 된 10대 소녀. 이제 19살이 되어 보육원에서도 나오게 되고 의지할 곳마저 없어졌다. 하지만, 세상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가연이에 대해 차갑기만 하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현실 속에서 세상은 자기 혼자 사는 것이며 이 세상에 믿을 것은 돈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문화선교연구원은 2006년 창작뮤지컬 ‘아리마대 요셉의 고백’을 시작으로 매년 ‘피터’, ‘아름다운 초대’, ‘가연아 사랑해’를 제작한 바 있다. 2010년 한층 성숙한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가연아! 사랑해’는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후 8시에 공연된다. 또한 부활절기 동안 교회 및 군부대 투어공연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