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가지면 날마다 기적을 맛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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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가지면 날마다 기적을 맛볼 수 있어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3.24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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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오 교수가 전하는 ‘꿈꾸는 삶’의 변화

“우리는 한 번밖에 살지 못합니다. 두 번 살 수 없습니다. 두 번 살 수 있다면 한 번은 연습처럼 살겠지만 한 번밖에 살 수 없으니 살아있는 동안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나 자신이 소중하기에 오늘이 생애 최고의 날인 듯 최선을 다해 살고 지금이 생애 최고의 순간인 듯 행복해야 합니다.”

경제가 어렵고, 정치가 어수선하고, 윤리가 땅에 떨어졌다고 많은 이들이 세상을 한탄하고, 때로는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이들도 여럿이다. 그런 세상을 향해 한만오 교수(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는 꿈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그는 자신의 새 책 ‘네가 어떤 꿈을 꾸든 꿈이 너를 이끌 것이다’(리더북스)를 통해 지금 삶이 힘들고 벅찰지라도 오늘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꿈을 꾸고 노력한다면 우리의 소망이 실현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많은 이들과 나눠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소중한 진실이 담긴 이야기를 잔잔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례들과 구체적인 성공원칙, 많은 명언을 수록하여 날마다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가난한 노점상의 아들로 태어나 부모님을 도와 채소 장사를 하며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한 교수는 그 어려운 현실 가운데에서도 큰 꿈을 품었다.

꿈을 잃은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드림 헬퍼가 되고 싶었던 그는 대학 졸업 후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그러던 중 마흔세 살의 늦은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올라 지금은 백석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비전과 자기관리, 행복과 자기관리, 사랑과 자기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집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는 또한 요즘 자신의 꿈 너머 꿈인 ‘한교수의 비·행·사 스쿨’과 재단법인 ‘사랑의 밥차’를 설립하기 위해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한교수의 비·행·사 스쿨’은 대한민국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가르치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을 배출하는 학교이다. ‘사랑의 밥차’는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밥을 제공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일을 하기 위해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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