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연, 법인 출범15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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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연, 법인 출범15주년 감사예배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0.03.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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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장애인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장애인 전도와 봉사, 계몽을 목적으로 전 세계 22개국에서 장애인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사)세계밀알연합(총재:이재서 목사)이 법인 출범 15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감사예배 및 제6회 장애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수원 창훈대교회(이훈복 목사)에서 져녁 7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1층 로비에서 사진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1부 감사예배, 2부 축하행사 및 장애인 장학금 수여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세계밀알연합(이하 세밀연)은 이재서 박사가 지난 1979년부터 꾸준히 전개시켜 온 ‘장애인 전도ㆍ봉사ㆍ계몽’이라는 밀알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1995년 3월 한국과 미국의 모든 지단들을 연합해 출범했다.

이후 세밀연은 지도자대회를 개최하며, 밀알에서 사역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정체성 공유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장애인 신학에 대해 사회에 알리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애인 선교 정책 및 신학 세미나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과 미주, 유럽 총단을 출범시켜 각 총단 중심으로 장애인 사역이 보다 전문성 있고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15년간 세계밀알연합을 통해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밀알의 비전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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