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선교신학회 신임회장에 안희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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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선교신학회 신임회장에 안희열 교수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0.03.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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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정기총회, “하나님의 때 실현하는데 최선 다하겠다” 다짐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가 지난 20일 월드비전교회(오영택 목사)에서 ‘정기총회 및 52차 논문발표회’를 개최하고, 안희열 교수(침신대)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논문발표회 이후 직전 회장인 장훈태 교수(백석대)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안희열 교수는 “올해는 에든버러 세계선교사대회 100주년 기념 ‘에든버러 한국대회’가 마련돼 있으며, 로잔 3차 대회도 준비되어 있는 등 ‘카이로스’ 하나님의 때가 있는 뜻 깊은 해”라며 “부족한 사람이 회장직을 맡게 된 만큼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안희열 교수(침신대)

안 교수는 “우리 신학회는 원로급 교수님들이 많이 계신다. 젊은 교수님들과 함께 잘 모시며 금년 한해 연합과 협력의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직전 회장인 장훈태 교수는 “그동안 교수님들이 적극 협력해 줘서 지난 1년 동안 진행된 모든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교수님들의 기도와 협력 때문에 선교신학회가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장 교수는 “앞으로 안희열 교수님과 함께 신학회가 선교 이론뿐 아니라 실제적인 대안도 제시하는 명실상부한 학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진 등재 후보지로 선정된 ‘복음과 선교’가 학진 등재가 될 수 있도록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복음주의선교신학회는 장훈태 교수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안희열 신임회장은 “직전 회장과 전 임원들이 1년 동안 많은 수고를 해줬다. 이 분들의 수고가 없었다면 학회가 이만큼까지 성장할 수 없었다. 직전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자”고 전했다.

이날 회칙 개정과 함께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안희열 교수(침신대) △수석부회장:이훈구 교수(서울기독대) △부회장:이원옥 교수(성서대) 손동신 교수(백석대) △총무:김성욱 교수(총신대) △서기:신경규 교수(고신대) △회계:소윤정 교수(서울기독대) △편집위원장:장훈태 교수(백석대) △편집장:김한성 교수(아신대)

▲ 신임회장 안희열 교수(침신대)가 직전 회장 장훈태 교수(백석대)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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