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10일까지
예장통합 총회(총회장:지용수 목사)가 오는 9월 9일부터 창원 양곡교회에서 5일간 진행키로 했던 95회 총회를 6일로 변경했다.
총회 일정은 18일 오후 1시 종로5가 여전도회관에서 교단 산하 전국 64개 노회장이 모인 ‘전국노회장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애초 제89회 총회시 향후 10년간의 총회 일정이 결의된 것을 준수하려했으나 올해 예정된 일정일 주일이 포함됐다. 이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총회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는 총회 헌법규정에 따라 총회 임원회가 증경총회장단과 전국노회장의 동의를 얻어 변경했다.
한편 이날 전국노회장 회의에 앞서 진행된 경건회에서 ‘기도의 사람, 모세’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지용수 목사는 “사람과 상황에 맞추어 목회를하는 것은 사람에게 밀려 금송아지를 만든 아론과 같은 행동”이라며, “하나님께 집중하는 목회를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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