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군선교연합회 '제39차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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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년 비전 2020사역이 처음 시작된 후 군 세례 인원이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4일 여전도회관 마리아홀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비전2020사역의 성과를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수세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7만1천여 명이 군에서 세례를 받아 18년간 총 300만9,866명의 신자를 배출했습니다.
2009년 세례자 17만 명 중 교회와 연결된 인원은 10만 명에 이르며 3천여 교회가 회원으로 결연에 참여했습니다.
비전2020운동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한 군선교연합회는 2010년에도 20만 명의 군장병에게 세례를 베푼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6.25전쟁 60주년을 상기하며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애국애족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무총장 이학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사장 곽선희 목사는 "직분을 맡긴 것에 감사하며 군선교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능히 이루시는 선교가 될 것이므로 맡겨주신 일에 감사함으로 나아가자"고 사역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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