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이석훈 기자) 예장 백석총회 ‘2010 찬양 경연대회’가 지난 22일 평화교회에서 개최돼 ‘사랑해요’를 합창한 경안노회가 영예의 총대상을 차지했습니다.

평신도국 전국여전도회총연합회가 주최해 올해로 17회를 맞은 전국 찬양경연대회에는 경안노회를 비롯해 서울노회, 충남노회, 울산노회, 한남노회, 수도노회, 경동노회, 한성노회, 서울남노회, 경남노회 등 총 10개 노회가 참석해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 총대상에 경안노회가 차지한 것을 비롯해 합창부문 대상은 ‘하나님께 즐겁게 찬양’을 부른 서울노회, 금상은 ‘주 날 인도하시네’를 부른 울산노회, 은상은 ‘선한 목자’를 부른 충남노회 각각 수상했습니다.

또한 중창부문은 대상에 ‘하나님께 즐거운 찬양’을 부른 서울남노회가 뽑혔으며, 금상은 한남노회, 은상은 충남노회, 동상은 경남노회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임무성 교수와 김재박 목사, 이순기 목사가 맡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CCM 가수 최정현의 특송이 있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전달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이날 1부 예배는 여전도총연합회 회장 최상옥 권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노문길 목사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이어 증경총회장 안용원 목사와 손양도 목사가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했으며, 평신도국장 강기찬 목사가 인사한 후 장소와 중식을 제공한 평화교회 이동현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강동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