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감리교 서부연회 '밀가루 분유' 북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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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감리교 서부연회 '밀가루 분유' 북한 지원
  • 강동균 기자
  • 승인 2010.03.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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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목도리와 장갑도 함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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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종은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회(총무:전용호 목사)가 대북 지원 물자 북송 예배를 드리고,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서부연회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인천항 영진공사에서 밀가루 1천6백 포대, 분유 65포대, 목도리와 장갑 등을 북한으로 보냈습니다.

 이날 전달된 물품 중 밀가루는 서부연회가 주관한 2009년 북한선교주일 및 성탄절 북한동포돕기 모금으로 마련됐습니다.

 분유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의 후원금으로 마련 했습니다. 목도리와 장갑은 익명의 독지가가 기증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권오성 총무도 예배에 참석해 대북 지원에 대해 축하했습니다. 
 
 전용호 총무도 “서부연회를 통해 북한 선교와 구제가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대북 지원 물자 북송 예배에는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교회협 권오성 목사, 서부연회 전용호 총무를 비롯해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진과 인천제일교회 교인 등 1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아이굿뉴스 공종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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