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다섯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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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다섯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8.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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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시 128:1~2 / 찬송 : 371장

모든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보다 궁극적인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뜻에 따라서 행하는 것이 인생의 참다운 삶이며 축복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딤전 4:8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이 세상에서 고난을 받을지라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얻을 수 있는 축복이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늘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말씀에 비추어서 사는 삶이 될 때에 평강과 평안이 넘쳐 날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하나님 안에서 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딤전 6:11~14 / 찬송 : 256장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서 주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조건을 제시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 조건의 첫째는 다툼을 피하고 협력해야 할 것과 둘째는 자신을 지키면서 주의 일을 하며, 셋째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주의 일을 할 것을 권면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소망이 천국에 있기에 서로서로 협력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가 승리하는 삶이 되어서 주의 일에 사용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 : 주의 일을 위하여 늘 순종하며 헌신할 수 있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고후 13:5~7 / 찬송 : 327장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에게 권면하시길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신앙의 점검을 통하여 우리가 사명에 충성하고 있는지 경건한 생활은 하는지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우리의 영혼이 강건한가를 확인하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이 신앙의 점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있는가를 확증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온전한 신앙인으로 많은 신앙의 열매를 맺어서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기도:늘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고 확증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시 119:9~11 / 찬송 : 455장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 것은 우리의 의무인 동시에 삶입니다. 이는 우리 인생의 길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손에 있기 때문이며, 또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들의 방법이나 규례로는 의롭게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누구에게도 모범이 되어 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전심으로 주를 따르며 그가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따라 생활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 오직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피조물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벧 5:5~6 / 찬송 : 213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은 늘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생활한다고 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들은 자신들을 겸손하게 낮추기 보다는 높이 평가하고 스스로 교만하게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스스로가 할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만 합니다.


기도 : 스스로를 겸손하게 낮추며 신앙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마 7:1~5 / 찬송 : 484장


주님께서는 신앙인들 가운데서도 거짓과 탐욕이 행해지고 있는 것을 보시며 서로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권면하셨습니다. 먼저 서로에게 잘못을 범하는 형제들을 비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웃의 죄는 보면서 자신의 죄를 보지 않는 위선자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남의 죄를 보기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이웃을 비판하지 말고 자신속에 있는 더 크고 심각한 죄를 회개하는 일이 먼저되는 일이라고 지적하십니다.


기도 : 서로를 탓하기보다는 위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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