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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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8.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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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고전 12:1∼3 / 찬송 : 212장

고린도에는 각 종 우상과 지식을 숭배하고 따르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 역시 믿기 전에는 세상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우상숭배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우상을 따르던 때의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성령의 은혜를 많이 받았음에도 신령한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모습에 바울은 매우 안타까워하면서 신령한 것에 대하여 바로 알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믿기 이전의 옛구습은 온전히 벗어버리고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새사람의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기도 : 세상에 이끌리기 보다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마 7:1∼6 / 찬송 : 484장


주님께서는 신앙인들이 이 세상에서 서로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규범을 제시하여 주셨습니다. 먼저 서로에게 잘못을 하는 형제들을 비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웃의 죄는 보면서 자신의 죄는 감추는 위선자가 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남의 허물이나 죄과를 보면서 크게 비난하고 정죄하지만 정작 자신의 실수나 죄는 감추려고 하는 못된 속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길 우리의 이웃을 비판도 정죄도 하지말고 오직 자신의 성결을 위해 힘쓰라고 하신 것입니다.


기도 : 주님의 권면을 늘 마음 속에서 생각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딤전 6:3∼6 / 찬송 : 347장


사도바울은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경건한 생활을 통해서 되어지는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경건의 생활이란 예수님의 말씀이나 그의 제자들을 통해서 배운 교훈등을 따라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고백하고 그를 경배하고 섬기는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경건의 생활없이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간다면 다른 교훈에 빠질 수도 있으며 나아가서 악한 생각과 이미 받은 진리의 말씀도 잃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울의 권면처럼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늘 경건하고 실천하는 자세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매일 매일의 삶을 경건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엡1:3∼14 / 찬송 : 405장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 기쁘신 뜻대로 영원한 자녀로 선택하신 것은 죄인된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없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죄인된 몸으로는 하나님께 헌신 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영광도 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은혜로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총을 찬양케 하기 위함이며, 나아가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기업으로 삼으시기 위함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원히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이유가 있음을 분명히 알고 피조물된 우리가 하여야 할 것은 그 무엇보다도 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늘 찬양케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눅 9:28∼36 / 찬송 : 335장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 기도하실때 모습이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지고 광채가 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영광중에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를 나누실때 제자들이 졸다가 깨어 예수님의 영광된 모습과 두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때 베드로가 영광된 모습과 그 순간이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초막집을 지어 함께있기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체험과 놀라운 사건은 우리가 주님을 모신곳에서는 변화산만이 아니라 어디에서든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체험의 안주 보다는 늘 주님을 섬기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영광의 주님을 고대하면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딤후 3:16~17 / 찬송 : 235장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오류가 없으며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또한 성경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영원불변하신 하나님, 질서와 공의의 하나님을 만난 볼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말씀은 한자 한자마다 하나님의 숨결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서 성경은 죄인된 우리들을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서 구원의 길에 들어서게 하며 바르게 하는 것과 옳게 사는것을 가르켜 줍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 성경을 늘 곁에 두고 배우고 실천 하여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는 성경을 늘 묵상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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