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주 매일양식
상태바
4월 첫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4.02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

성경 : 롬 10:9~13 / 찬송 : 432장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를 증거 할 수 있는 고백까지도 신앙의 표현으로 나타납니다.


고백한다고 하는 것은 예수를 나의 구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또 그를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자로 믿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신앙고백이란 마음으로 믿는 것 뿐만 아니라 입으로 시인하는 행위를 수반하는 것입니다.


기도 :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신앙의 담대함을 주옵소서.




화요일


성경 : 고전 9:15~17 / 찬송 : 270장


바울은 사도로서 자신의 사명은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이 고백은 바울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고백하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복음증거 외에도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는 교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명도 우리가 감당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사명을 감당치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는 자세로 헌신 봉사하여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사도 바울과 같이 복음증거와 섬기는 일에 전심전력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살전 3:11~13 / 찬송 : 479장


사도 바울은 자신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할 수 있게 길을 열어 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였으며 또한 교회를 위하여 중보의 기도도 드렸습니다.  바울이 드린 기도의 내용은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흠이 없고 온전한 신앙인으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기도는 그들이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세상과는 구별되고 성결되어서 온전한 몸과 마음으로 영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드려진 것입니다.


기도 : 타인을 위한 중보의 기도를 우리도 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롬 5:1~2 / 찬송 : 343장


신앙인의 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원죄로 인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를 행할 수도 없으며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갈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를 얻는 축복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늘 송축하여야 합니다.


기도 : 우리에게 큰사랑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을 늘 찬양케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갈 6:1~5 / 찬송 : 374장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한 몸이 된 성도들은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협력하고 무거운 짐을 나누어 질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예루살렘의 초대교회가 부흥할 수 있었던 원인 중의 하나는 서로 모여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기도하고 권면하면서 서로의 신앙의 성숙을 위하여 도와주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도 연약한 성도들의 신앙의 성장을 위하여 짐을 나눠지려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기도 : 형제와 자매들을 위하여 봉사할 줄 아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벧 5:5~6 / 찬송 : 213장


신앙인들의 소망은 늘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생활한다고 하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들은 자신들을 겸손하게 낮추기 보다는 스스로 교만하게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스스로가 할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만 합니다.


기도 : 스스로를 겸손하게 낮추며 신앙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