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다섯째주 매일양식
상태바
8월 다섯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8.09.03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

성경 : 엡 6:5~9 / 찬송 : 387장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종은 상전에 대하여 두려워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소중히 대하라고 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성실한 마음으로 대하여야 합니다. 성실한 마음이란 단순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단순치 않은 자세로 주인을 대한다면 무엇인가 가슴속에 계산적인 생각을 갖고 주인을 대하게 되며 서로를 불신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나아가 그리스도를 대하듯이 주인을 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와같은 자세로 주인을 섬긴다면 그 주인은 우리의 행한대로 다 보상하여 주실 것입니다.


기도:세상의 먼저되고 앞선자들에게 진심으로 대하게 하옵소서.




월요일


성경:고후 5:17~19 / 찬송:394장


예수안에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란 중생의 체험을 통하여 옛사람의 구습을 버리고 새롭게 변화되어진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대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을 때에 변화되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변화의 역사는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이루어지며 이 성령의 역사 역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새롭게 변화되어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옛사람의 구습을 버리고 새롭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빌 1:27~30  / 찬송:179장


그리스도인이 가는 신앙의 길은 십자가의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옥중에서도 빌립보 교인들에게  권면하길 복음에 합당하고 바른 신앙의 길을 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믿으면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두려워 하거나 겁내지 말고 담대하게 생활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도“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시며 늘 담대히 살아야 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기도:십자가의 길이 어렵고 힘들어도 주님을 의지하며 감당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고후 6:11~13 / 찬송 : 507장


역사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기 보다는 우상을 섬기며 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출애굽하여 가나안을 향하여 가던 첫 세대들은 가나안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광야속에서 죽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소중하게 여겨야 하겠습니다. 그럴때에 하나님께서 내게주신 사명을 감당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늘 소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약 5:19~20 / 찬송:518장


진리를 거스리고 세상의 이론이나 방법으로 죄의 길에 서 있는 자들을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우리 신앙인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력과 사랑으로 미혹된 죄인이 돌아오게 된다면 천하보다도 더 귀한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고자 노력을 합니다. 실질적인 이웃사랑이란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서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권면하여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기도:천하보다도 귀한 영혼 구원을 위하여 노력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욥 2:7~10 / 찬송 : 516장


욥은 많은 사람에게 의인으로 불리울 정도로 매우 신실한 사람이었으나 사단은 욥의 자녀와 가산을 다 빼앗고 전신에는 악창을 내고, 부인이 자신과 하나님을 저주하고, 절친했던 친구 3명이 와서 여러가지로 정죄도하고 유혹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욥은 그 심신이 동요되기 보다는 더욱 더 굳세어져서 하나님께 더 의지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역경속에서도 변함없는 태도로 그 신앙을 굳게 지킨 욥의 신앙을 우리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어떠한 환경속에서도 주님을 섬기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