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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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8.09.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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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빌 3:12-14 / 찬송 : 482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안에서 발견되어, 주를 통하여 의롭게 되는 것과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영광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음질 하노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들은 늘 주님께 봉사하고 희생을 드리며 주님의 택함을 받아서 붙잡힌 바 된 것을 더욱 더 확증하기 위하여서 매일 매일의 삶을 주님께 향하여 달음질 하여야 합니다.


기도 : 주님을 위하여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아니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사 21:11~12 / 찬송 : 112장


사해의 남쪽에 위치한 에돔의 대표적인 성읍인 두마는 앗수르의 멸망과 바벨론 제국의 등장으로 극도의 위기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지자인 이사야에게 이러한 고통의 시간이 언제쯤 끝날 것인지를 의뢰하였습니다. 이에 이사야는 위기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날 길이 없지만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나아오게 되면 구원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사야의 이러한 답변은 참다운 평화는 오직 하나님께 나아오게 될 때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 참다운 평화가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행16:30~34 / 찬송 : 140장


빌립보 전도 여행 중에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 갖히게 되었으나 낙심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 때에 큰 지진이 일어나면서 옥터가 흔들리고 문이 열리며 매였던 착고가 풀려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죄인들이 도망갔다고 생각한 간수는 책임감에 자살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때 바울은 자신들이 도주하지 않았으니 자살하지 말라고 제지하였습니다. 그때에 간수는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라고 질문하였습니다. 이에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주를 믿는 것 외에는 구원이 없음을 증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기도: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님께만 있음을 분명히 깨닫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딛 2:9~14 / 찬송 : 518장


 오늘 본문에서는 주인에 대한 종의 자세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종의 올바른 자세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 보다는 주인의 의사에 전적으로 복종해야 하는 자세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종은 경외심을 가지고 주인의 명령에 순종과 복종을 하여야 합니다. 끝으로 종은 주인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여야 합니다. 신실한 종은 주인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하여 자신의 유익이나 욕심보다는 주인을 위하여서 일을 합니다. 바로 이러한 원리로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생활한다면 우리들도 틀림없이 충성된 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 : 주님의 종으로 쓰임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요 20:19~21 / 찬송 : 510장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사건을 목도한후 대제사장과 유대인들의 눈을 피하여 한곳에 모여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두려움에 불안해 합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찾아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은 오늘도 참된 평강을 얻지 못하고 불안과 두려움에 빠져 있는 자들에게 찾아가셔서 참 평강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주님을 늘 의뢰하고 바라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언제나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늘 의뢰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엡 5:8~11 / 찬송 : 177 장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속함을 입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자녀의 권리가 있는 반면에 자녀로서 지켜야 될 여러 가지 의무가 있습니다. 먼저 나의 신분이 예전에는 어둠을 쫓는 어둠의 자녀들의 모습으로 살아 왔지만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 되었기에 빛의 자녀들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 빛의 자녀란 예전의 모습인 어두움의 일을 벗어버리고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행동으로 세상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 : 영원한 하늘의 소망을 사모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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