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주 매일양식
상태바
6월 첫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7.06.12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첫째주 매일양식

 

 

월요일   성경 : 빌 1:27~30   찬송 : 179장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라" 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복음이란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에 관한 소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에 속한자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생활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 생활은 복음을 전파하면서 세상에서 온갖 환란이나 역경을 통해서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생활이며, 주를 위해서는 고난도 함께 받을 것을 각오해야 하는 생활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에 합당한 생활은 언제나 담대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눅 12:1~12   찬송 : 253장


  예수님께서는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책망을 하시면서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길은 바로 믿고 바로 행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한 세상적인 권세보다 하늘의 권세가 우선인 것을 가르쳐 주시면서 진정한 권세자를 바로 알로 분명하게 믿을 것을 권면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우매한 바리새인이나 서기관처럼 세상적인 권세를 따르기 보다는 우리에게 구원뿐 아니라 영생까지도 주시는  오직 한분이신 권세자이며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바로 믿고 따라야 하겠습니다.


 

기도 :  세상적인 권세 보다는 하나님의 권세를 따르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히 11:6~12   찬송 : 381장


 신앙인이나 비신앙인이나 공통된 것이 있다면 일반적으로 믿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인의 믿음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신종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만 비신앙인의 믿음은 자신의 행사를 믿는 믿음으로서 아무리 선하고 지식이 많아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것이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믿음보다는 우리의 창조자이시며 섭리자이신 하나님을 바로 믿어야 합니다. 그럴때에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깊으신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긍휼하심이 우리와 늘 함께 하게 됩니다.


 

기도 : 우리의 창조자이시며 섭리자이신 하나님을 바로 믿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마 6:24~34   찬송 : 522장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 살면서도 하늘의 시민권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세상의 생활에도 충실하여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나라를 늘 바라고 원하여야 합니다. 즉 주님의 교회를 잘 섬기며 진정으로 봉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의 의를 구하여야 합니다.
 여기에서 그의 의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의미합니다. 죄인된 우리가 의인의 칭호를 받게 된것도 바로 예수님의 의를 따라서 되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삶은 세상속에도 열심히 살아야 하지만 교회 안에서도 주의 일에 늘 충성과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 주를 위하여 늘 충성과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빌 2:1~11   찬송 : 507장


예수를 믿기전의 바울은 매우 불손하고 교만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한 다음부터는 매우 겸손하고 헌신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비밀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데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늘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은 것처럼 너희도 나를 본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바울은 이 예수를 본받아서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일생을 살았던 것입니다. 우리도 이 바울을 통하여 겸손을 배워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진정한 마음으로 동참하여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예수를 믿음으로 언제나 겸손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골 1:1~8   찬송 : 370장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편지를 쓸때 에바브라라고 하는 신앙인을 소개하면서 그에게서 느낀 신실한 신앙인의 모습을 말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는 신실한 신앙인은 매우 드뭅니다.
 그 이유는 이세상이 신실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에바브라는 늘 성령안에서 생활을 하면서 사랑으로 화목을 이루며 기도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신실함 신앙인의 모습을 유지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같이 에바브라의 신앙은 매우 신실하였기에 바울은 그의 신앙을 칭찬하였던 것입니다.


 

기도 : 교회 안에서 늘 화목을 이루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