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주 매일양식
상태바
12월 둘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7.06.12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  성경 : 엡 5:19-21  / 찬송 : 425장

 

오늘 본문에 주님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시라고 하는 것은 구약성경의 시편을 가리키는 것이며 찬양이란 구약의 시를 가지고 성도끼리 서로 화답하며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께 찬송하며 영광을 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화답하며 드리는 찬양은 성도간의 영적교제뿐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화요일  성경 : 롬 8:18-25 / 찬송 : 212장

 

일반적으로 고난이란 심신의 고통과 번민 그리고 괴로움 등이 수반되지만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받게되는 고난은 주님의 위로와 은혜로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신앙인들은 고난을 이겨낼 수 있으며 앞으로의 영광을 생각할때에 결코 낙심만 할 수 없게 만들어 줍니다. 고후 4:17절에는 “우리의 잠시 받은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기도 : 어떠한 고난도 지혜스럽게 이겨낼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렘 21:8-14 / 찬송 : 465장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포위를 당하게 됐을 때 예레미야는 백성들에게 선택을 요구합니다. 성에 남아서 ‘사망’을 선택하든지 아니면 항복을 하여 ‘생명’을 선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예레미야가 항복하는 것을 ‘생명의 길’이라고 말한 이유는 항복이 순종의 표시이며 회개의 증거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벨론에게 항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잘 지켜 망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빌 2:1-4 / 찬송 : 349장

 

우리는 예수님을 머리로 하여 몸된 교회를 이루는 여러 지체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참된 교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서는 교회안에 있는 모든 지체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타인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누구보다도 낫다고 생각하는 우월의식  보다는 타인의 인격을 존중하며 아껴주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도 :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교회를 이루기 위하여 서로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살전 3:11-13 / 찬송 : 482장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달라고 주님께 간구하며 중보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기도의 내용은 교인들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그들이 사랑이 메말라 있을 정도는 아니었으나 사랑이란 넘칠수록 좋은 것이기에 이렇게 기도한 것이었습니다. 이와같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한 바울의 중보기도를 우리도 배워서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위하여 중보기도 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계 3:7-13 / 찬송 : 168장

 

주님은 소아시아의 빌라델비아 교회에 칭찬과 격려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비록 작고 부요치 못한 교회였지만 그 어느 교회 보다도 주님의 칭찬을 들은 교회였습니다. 주님의 그들이 적은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결코 주의 이름을 배반치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인내를 통하여 면류관을 얻게 되었으며, 나아가서 인내로 받은 면류관을 빼앗기지 말라고 권면해 주셨습니다.
기도: 주님의 말씀을  잘 지켜서 면류관을 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