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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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6.10.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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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목사<백석대>



월요일  성경 : 약 4:13~15 / 찬송 : 291장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된 것이 있다면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고 하였으니 그 누구도 죽음 앞에서는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우리를 조성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그분의 뜻대로 생활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죽음의 공포와 불안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기도 : 모든 일에 주의 인도함을 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출 14:21~28 / 찬송 : 423장

하나님은 때때로 그의 백성들에게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크고 거룩하신 은혜의 풍성함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간혹 절박한 일이나 심각한 문제, 어려운 일을 당할때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연약함과 무능함을 고백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로 향한 새롭고 산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늘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기도 :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시 116:7~9 / 찬송 : 417장

우리는 수 많은 고난과 절망을 경험합니다. 때로는 말로 할 수 없는 고난과 핍박을 당하는 신앙인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하나님앞에 나의 처지와 모습을 내어놓고 기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만일 나의 능력이나 방법으로 위기를 넘기려 하다가는 더욱 더 깊은 절망과 고난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보호해 주시며 돌보아 주시는 주님께 나의 문제를 내어놓고 도우심을 구하여야 합니다.


기도 : 모든 일을 주님께 의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롬 13:11~14 / 찬송 : 330장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경고하면서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말고 오직 깨어 근신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깨어있는 자가 되라고 하신 것은 마치 슬기로운 다섯처녀와 같이 끝까지 경성하여 기다리므로 혼인잔치에 기쁨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죄악과도 같은 이 세상은 늘 어둠속에 있어서 밤으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여기에 속지 말고 경성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기도 :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깨어 경성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요 17:8~12 / 찬송 : 500 장

예수님께서는 대속의 사역을 앞에 두시고 중보의 기도로 제자들을 양육하신 모습과 그들에게 전하여준 말씀들에 대하여 상세하게 보고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실 때 그들에게 생명의 언약과 계명등을 증거하였노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이러한 보고는 그 말씀대로 모든 삶을 주께 맡겼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제자의도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기도: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들의 길을 따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벧전 5:7~11 / 찬송 : 507 장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우리를 늘 보호하고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어떠한 순간이나 상황속에서도 근심과 걱정을 다 버리고 살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나아가서 이 세상의 공중권세를 잡고 있는 악한 사단의 궤계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도록 늘 보호하시고 이길 수 있는 힘도 더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을 믿고 따르면서 모든 것을 다 맡기고 우리의 삶을 형통하게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언제나 우리들을 보호하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늘 찬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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