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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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6.10.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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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목사<백석대>


월요일  성경 : 시 130:1~5 / 찬송 : 446장

모범된 신앙인들도 때로는 낙심하거나 실망을 하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신앙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 신앙인으로 산다는 것이 너무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모든 일을 주님께 의뢰한다면 주님은 결코 우리를 실족케 하거나 낙심하도록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주님께 모든 일을 의뢰하면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입니다.


기도 : 사람에게 보다는 주님께 위로 받고 인도함을 받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엡 :3~6 / 찬송 : 28장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기 이전에 이미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예정하셨습니다. 이 예정은 우리를 더러운 죄에서 온전하게 깨끗하여지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자가 되도록 작정하고 예정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작정되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막중한 사명의식을 느껴야 하며 이를 통하여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 천지를 창조하고 우리를 예정하신 하나님을 늘 찬양케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출 12:29~36 / 찬송 : 96장

예수님은 큰 벼슬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던 야고보오 요한에게 고난의 길을 함께 갈 수 있겠냐고 물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보다는 다른 사람을 어떻게 돕고 섬겨야 할지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이웃을 도우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소서.



목요일  성경 : 빌 1:27~29 / 찬송 : 276장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생활하는 것과 그의 복음을 온 천하에 증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서는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생활하여야 하며 그를 닮아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은 개인의 노력이나 인내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속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며 변화될 때 가능한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인내하며 희생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시 139:1~4 / 찬송 : 77장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 성도들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바르게 살아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감찰하시되 그 중심을 통하여서  감찰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중심을 감찰하신다는 것은 우리가 가증되고 위장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우리들의 중심을 보고 계시는 주님 앞에서 늘 신실하게 행하여야 합니다.


기도 : 우리를 감찰하시는 하나님께 늘 나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엡 1:4~6 / 찬송 : 404장

하나님께서는 성도들로 구원의 은혜를 찬양케 하기 위하여 우리를 택하여 주셨습니다. 이 택함을 은혜로 받은 사람들은 세상의 부정한 것들과 구별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선택함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기업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세상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택하여 주신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의하여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생활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세상속에서 구별된 생활을 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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