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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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주 가정예배
  • 승인 2005.02.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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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성경 : 딤전 1:14~17  찬송 : 404장


성도들이 하나님께 영광의 찬양을 올리는 것과 주안에서 하나된 성도들끼리 나누는 사랑의 교통은 매우 아름다운 신앙의 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의 조화는 한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으로 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우리의 영혼을 위하여 끊임없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지속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는 세세 무궁토록 존귀와 영광의 찬양을 돌려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을 나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늘 깨닫게 하옵소서.





화요일 : 성경:빌 2: 5-11 / 찬송:352 장


주님은 존귀한 분이시지만 우리들을 위하여 종의 몸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시어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를 당하시며 죽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죽음의 권세까지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모든 사람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지극히 높이시어 하나님 우편에 앉게 하시고 모든 이름 위에서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하만물중에 뛰어난 그분을 늘 찬양하여야 합니다. 또한 그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아서 낮아지는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 성경 : 사 10:1~4
/ 찬송 : 478장


북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주신 법에 따라 백성들을 공의로 다스리고 보호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공평할 뿐 아니라 불의한 법들을 만들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백성들을 착취하고 수탈하였습니다.

이러한 범죄에 대하여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이 멸망 할 때에는 그 어떠한 나라의 사람들보다도 더욱 더 큰 고통과 비참함을 당하여 망하게 되고 모든 재산은 다 빼앗기고 포로로 일생을 보내게 되는 비참한 자들이 되게 하였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이러한 심판의 경고를 결코 소홀이 생각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 성경 : 살전 1:2~3 /
찬송 : 344장


참되고 바른 신앙생활의 모범이되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온전한 믿음을 위하여 세상의 풍습을 따르지 아니하였습니다. 또한 이웃을 위하여 자신에게 수고가 되어도 베풀어줄 줄 아는 사랑으로 희생을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나아가서 천국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어떠한 모습속에서도 끝까지 인내로 신앙을 지키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물론 이러한 모든 행동이 신앙인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덕목들이지만 그래도 자기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기에 더욱 더 본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온전히 신앙을 지킨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을 우리도 본받게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 : 빌 1:27~30 / 찬송 : 276장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은 옥중에 있으면서도 빌립보 교인들에게 권면하기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하게 생활하여 의의 열매를 가득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고난과 역경이 닥쳐오면 늘 피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를 주장합니다. 그럼에도 고난은 우리에게  연단의 기회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담대한 신앙인이 되게 합니다. 그러므로 주를 믿음으로 오는 고난도 즐겁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기도 :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늘 기쁘게 여길 수 있게 하옵소서.




토요일 - 성경 : 시 119:1-8
/찬송 : 22 장


예수안에서 구원받은 우리는 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주와 동행하는 생활과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인간의 생각이나 행사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를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간직하면서 그것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적으로 우리속에서 역사하시는 말씀이기에 우리는 늘 마음속에 간직하여야 합니다.

그럴때에 우리는 주님의 길을 따르는 성도가 되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인의 의무이며 삶의 근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용태목사 / 천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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