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성공리더십4-1: 인생의 설계도를 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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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성공리더십4-1: 인생의 설계도를 그려라
  • 승인 2009.04.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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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설계도를 그려라




승리자들은 모두 계획한다. 계획은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어떤 꿈이나 목표를 위한 시작점이다. 계획이란 무엇인가?




계획이란 당신이 열망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행동들을 정리하여 목록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하박국 2:2)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인 스티븐 코비는 계획하는 것에 대해서 말하기를 건축가의 설계에 비유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아파트나 상가 그리고 단독주택 등 어떤 건물을 지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이 건물들을 짓기 위해서 가장 처음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그렇다. 설계이다. 설계도면을 보면 건물을 건축하는 필요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구조는 어떻고, 따라서 시멘트의 양 창문의 숫자, 전등의 개수, 집의 향 등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그것을 모두 종합하면 건물이 완공되기까지의 시간과 투여되는 비용 등 모든 것에 대해서 알 수 있다. 그러니까 건물이 완공되어 봐야 아는 것이 아니라 설계도면을 보는 순간 그 건물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것이다.




인생도 완성되는 날이 되어서야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일까? 위의 건축설계에 해당하는 것을 본다면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그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계획하는 일이다.




정밀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사람. 자신이 되고 싶고, 이루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계획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인생의 끝에 가서 알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지금부터도 그의 결말을 거의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구체적인 설계도가 있기 때문이다. 이젠 설계도에 나타난 그대로 하느냐의 문제만이 남아있는 것이다. 그대로 하느냐의 문제도 설계도가 있으니까 설계도가 없는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그대로 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그렇기에 이 설계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가르쳐서 ‘지혜롭다’고 한다. 도대체 지혜가 무엇인가?


지혜란 유리한 입장에서 싸울 수 있도록 포지션을 장악하는 일이다. 여기에서의 포지션은 ‘계획’이다.




예수는 당신의 미래를 계획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들을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요한복음 14:2)




잠시 생각해 보자. 하나님은 지구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계획하셨다. 그의 아들을 보내심, 요셉과 마리아를 통해 출생시키심, 그리고 속죄의 제물로 십자가에 못 박힘, 그리고 죽은 지 사흘 만에 무덤 속에서 부활할 것을 계획했다.




예수는 그의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두 가지 큰 시험을 치르신다. 하나는 광야에서 마귀에게 세 가지 시험을 받으시는 것과(마4:1-11) 하나는 하나님의 신분으로 인간인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것이다.(막1:9-11) 이 큰 시험을 통과하시고 난 후부터 예수의 공생애의 서막을 열었다. 그리고 준비되고 계획된 시험은 예수의 공생애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영양분이 되었다. 또한 앞으로 구원받을 사람들을 계획하시고 계실 것이다.




하나님은 항상 계획하는 명예로운 분이셨다.




노아는 인간이 모두 멸망 받을 상황에 이르렀을 때 방주의 건설을 계획했다. 홍수가 쏟아지게 되었을 때 그들은 살아날 수 있었다. 지혜의 왕이라고 불리는 솔로몬은 아버지의 염원이었던 성전을 지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천에 옮겼다. 결국 7년 만에 성전은 감격과 눈물 속에 완공을 이룰 수 있었다. 출애굽의 역사를 이룩한 모세는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탈출 시켰다. 이 구원자 모세는 광야의 천막에서 새로운 나라로 가는 모든 일정을 계획했고 관리하였다. 사도바울은 3차의 세계전도여행을 계획했고, 세계역사에 혁혁한 성과를 남겼다.




당신이 사랑하는 성경은, 당신을 계획하셨고, 사랑하셨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것은 미리 계획되었다. 당신의 출생과 성장 그리고 당신이 이 땅에서 임무를 다하고 천국에 가는 것까지가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다.




하나님이 우리들보다 앞서서 생각한 것은 꼼짝달싹할 수 없는 계획서이다. 대부분의 성경은 미래의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래를 묘사한 예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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