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영성대회-백석의 날’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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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영성대회-백석의 날’ 협조 당부
  • 이석훈
  • 승인 2009.11.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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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총회장 일행이 경안노회를 방문하고 자리를 함께 했다.

임원들 2개조로 나눠 두 주간 노회 순방 마쳐

11월 23-25일 영성대회·백석의날은 내년 5월


총회(총회장:유만석목사·사진) 임원들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전국노회 순방을 실시하고 총회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A조(총회장, 장로부총회장, 서기, 부서기, 부회계), B조(목사부총회장, 공동부총회장, 회록서기, 부회록서기, 회계)로 나누어 19일 충남노회와 대전노회, 황해노회를 시작으로 하루 3~4 노회를 순방하면서 29일 저녁 평북노회와 30일 서울중앙노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임원들은 노회들을 방문하면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목회자 영성대회’와 내년도 5월 ‘백석의 날’에 대해 설명하면서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하고 노회와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목회자 영성대회는 강원도 양양의 에어포트콘도에서 1천5백여명 규모로 열리며, 승합차 3대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가운데 최소한의 경비로 대회를 치룰 것임을 밝혔다.

또한 ‘백석의 날’ 행사는 내년도 5월 21일 석가탄신일 공휴일을 맞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약 5만여명의 인원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를 통해 교단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백석총회’와 백석대학교가 함께 한다는 사실을 대외적으로 확고히 알리는데 전국의 모든 교회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노회 순방에서 임원들은 3월 첫째주에 있는 총회주일과 11월 첫째주일에 있는 신학교 주일에 많은 교회들이 동참해 줄 것과 ‘권역별 전도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총회적 차원에서 보급하고 있는 구역 공과와 카렌다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역별 전도집회는 유만석총회장이 “교회가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전도 밖에 없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전국을 10개 권역별로 묶어 두 주간 연속으로 유명 전도강사를 초청해 전도집회를 갖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임원들의 순방을 받은 각 노회들은 총회의 요청에 대해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으며, 노회들의 고민에 대해서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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