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부흥사회(총재:이병진목사, 대회장:서인원목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제26차 전국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 초청 산상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결한 성령부흥을 일으키자’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양수 총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결은 하나님이 우리 교단에게 주신 특권이요 사명”이라며, “이번 산상성회가 성결부흥운동의 기폭제가 되고, 교단부흥의 큰 동력이 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진총재는 “미스바의 회개의 대성회가 될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모리아 산상의 드리고 받음으로 시원하게 풀려지는 오순절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일어날 것을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는 장경동목사(대전중문교회)가 주강사를 맡았으며 매일 4차례의 집회를 마련했다.

한편 예성 부흥사회는 교단분열로 심각한 침체에 빠져있는 1980년대 초에 태동돼 그동안 예성교단의 힘을 결집시키고 부흥운동을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