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엠-벨국제아카데미 선교협약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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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엠-벨국제아카데미 선교협약 롤모델
  • 이현주
  • 승인 2009.07.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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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둘로스 선교선 승선기회 제공

 

오엠선교회(한국대표:김수용)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 국제적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벨국제아카데미(교장:이홍남)와 단기 선교관련 선교사역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벨국제아카데미는 학생선교사 파송 및 선교사 자원육성, 국제화 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할 전망이다.

 
지난 8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벨국제학교에서 교무처장, 한국오엠 김수용 대표, 대전오엠 총무 김성은 선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정식을 가진 오엠선교회는 △벨국제아카데미 학생의 한국오엠 선교회에 추천 및 위탁 △둘로스를 비롯한 오엠 선교지로 파송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선교 협정 체결을 통해 떠다니는 작은 UN이라고 까지 불리며 전 세계에서 온 40여 개국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350여명의 선교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오엠국제선교회의 둘로스국제선교선(단장:최종상선교사)에도 벨국제아카데미 학생들이 1년 단기 선교프로그램으로 사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됐으며 이러한 기회들은 앞으로도 점차 확대 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벨국제아카데미 이홍남 교장은 “오엠은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창고와 같은 곳“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국오엠 대표 김수용 선교사도 “앞으로 한국오엠선교회는 이들이 청소년의 때에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주님께서 주신 영혼들을 살펴볼 줄 아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되어 주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정으로 기독교적 세계관을 갖고 양육된 우수한 인재들이 국제적 리더십 강화와 선교적 경험을 제공받게 되며 교육기관과 선교회가 함께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는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또 벨 국제아카데미를 졸업한 만 18세 이상의 학생들은 대학 교육과정에 앞서 둘로스, 로고스 선교선에 승선하여 세계 선교의 현장을 방문하고 기독교 공동체에서 삶으로 헌신하며 섬김의 도를 배우는 훈련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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