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방전도 사역자 40여명, 부산 해운대 광안리 등에서 콘서트형태로 진행
시편에 있는 모든 악기를 동원해 전국 각 도시를 찾아다니며 찬양과 노방나팔로 전도하는 사역자들이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을 찾는다. 이들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운대, 광안리 등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악기들을 동원, 콘서트 형태로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2박 3일간 해운대와 광안리, 용두산공원, 남포동 등 부산 전역을 누비며 전도하게 될 행사 참가자들은 전부 각자의 악기를 들고 자비량으로 부산에 모인다.
행사를 준비하는 김우성 총괄팀장(부전교회)은 “부산역과 해운대 광안리에서는 바닷물에 들어가 백사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향해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국을 네트워크 묶어 같은 시간 동시에 천국나팔로 복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노방전도 사역자들은 지난 4월 부활절을 맞아 서울역에서 한차례 행사를 가진데 이어 연합행사로는 부산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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