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 2009년 하반기 사역 결정
상태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2009년 하반기 사역 결정
  • 표성중
  • 승인 2009.07.14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홍준목사, “미자립교회와 직장신우회 부흥 위해 노력하겠다” 다짐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최홍준목사, 호산나교회)는 지난 10일 낮12시 호산나교회 명지센터에서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2009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부산성시화 임원목사 50여 명이 참석한 확대임원회의에서 최홍준목사는 하반기에도 미자립교회 및 직장신우회의 부흥과 사역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리고 했다. 최목사는 “부산지역 교회의 80% 이상에 달하는 미자립교회 및 개척교회가 부흥해야 부산이 성시화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상반기 사역에 동참한 교회와 기관, 방송언론사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논의된 2009년 하반기 사업계획 주요 내용은 ▲미자립교회 부흥 ▲직장신우회 네트워크 연결 ▲투포인트 성시화집회 등이다.


성시화운동본부는 해마다 봄과 가을에 무료로 실시해오던 ‘부산횃불회’를 ‘성시화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 미자립교회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봄학기에는 ‘치유’라는 주제로 1,0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 선교단체 간사 및 평신도 리더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특히 오는 9월에 실시되는 가을학기에는 ‘4차원 영성 리더십’을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 중에는 부산에 있는 각종 신우회 관계자들을 초청,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우회와의 효과적인 협력방안과 지원, 각계의 전문가그룹을 통한 대사회운동의 첫 단추를 꿸 예정이다.


또한 매년 개최되던 ‘부산성시화 성령대집회’는 11월 경 동부와 서부를 두 군데로 나눠 이틀간 각각 실시하기로 했다. 집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것으로 동부쪽은 사직실내체육관이나 백스코에서, 서부쪽은 구덕체육관이나 동서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이 외에도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수영로교회와 호산나교회에서는 ‘제11차 의료선교회대회’ 및 ‘제1차 의료선교사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10월 22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어머니 5,000명 금식기도집회’를 개최한다.


11월과 12월에는 해마다 실시해오던 ‘일만포 사랑의 쌀’도 실행위원회를 구성, 대상자 선정과 모금활동에 투명하면서 전교회적인 행사로 준비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