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회 목회자들 대상 ‘획기적’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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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회 목회자들 대상 ‘획기적’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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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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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 여비 12만원 지급하면서 부흥 노하우 전수 예정

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박재열목사, 동선교회)가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2회 농촌교회 살리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년 도시지역 작은교회 120여 곳을 선정해 목회사관훈련과 전도용품 및 물질지원을 통해 실제적인  부흥성장을 도와주고 있는 운동본부는 농촌 지역 목회자들의 요청에 의해 지난 2007년 제1회 농촌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농촌교회를 살리기 위한 순수목적을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2차 세미나는 농촌에서 80% 이상 복음화를 이룬 목회자들의 생생한 간증과 강의를 통해 농촌목회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교회 살리기 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농촌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비용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번 세미나는 반드시 목회자 부부가 함께 참석해야 하는데 등록비 2만원을 제외한 모든 것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출석 청장년에 40명 이하인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는 12만원(경남, 전라, 강원, 영동 지역 외에는 10만원)의 여비가 지급되고, 찬양반주기와 프로젝트, 책과 전도물품 등 푸짐한 선물도 마련됐다. 하지만 참석교회 중 40명 청장년이 40명 이상 출석하고 있는 농촌교회와 1회 세미나 참석교회는 여비지급이 없고 선물만 있다.


주 강사로 나서는 박재열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큰 충격과 더불어 농촌교회도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자신감을 갖게 해 농촌교회도 획기적 부흥성장을 가져오게 할 것”이라며 농촌교회 목회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300교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30일에 접수 마감한다.


(문의:02-488-5957, 동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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