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자 구원하는 중보기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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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자 구원하는 중보기도 필요하다”
  • 표성중
  • 승인 2009.06.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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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러스교회사역연구소, ‘중보기도 세미나’ 개최

한국교회의  한 단계 더 높은 부흥의 전략을 제시하는 엔플러스교회사역연구소(대표:김인하목사)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방주교회(차영근목사)에서 ‘수도권 지역 부흥을 위한 중보기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보기도 운영 방법 및 중보기도실 운영’이란 주제로 강의한 한승현목사(조치원지구촌교회)는 지구촌교회의 중보기도 사역철학 및 운영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승현목사는 “목회자는 중보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설교하고 중보기도 성경공부나 중보기도 사역 세미나를 실시해 성도들이 중보기도 사역에 헌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중보기도 사역의 유의사항과 절차를 익히게 할 것, 교회 내 중보기도실을 설치하고 성도들이 일정한 기간 동안 1주 1시간씩 제시된 안내에 따라 중보기도를 할 수 있도록 할 것, 교회 내에 중보기도사역위원회를 구성할 것, 여러 형태의 중보기도 운동을 격려할 것 등을 제안했다.


또한 한목사는 “중보기도자는 진정 기도하는 삶을 갈망하며, 기도사역으로 하나님께 자신을 바치기로 결심한 교우이어야 한다”며 “개인이나 교회 기도제목에 대한 비밀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보기도 사역 원리’에 대해 강의한 김인하목사는 “중보기도는 하나님의 사람들 중에서도 탁월한 모습을 보인 사람들이 실천해 온 아름다운 덕목”이라며 “기도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혼을 구원하는 중보기도가 가장 위대한 중보기도라고 강조한 김목사는 “예수님을 모르고 죽음을 눈앞에 둔 부모를 위한 간구, 믿지 않는 남편들을 위해 드리는 기도, 구원의 확신이 없는 자녀들을 위한 기도는 피눈물 나는 기도”라며 “중보기도자는 불신자들 가운데 역사하는 악한 영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기 위해 성령께서 계시의 영을 그들 가운데 비쳐달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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