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겪고 있는 환우들 위로하는 '칼로스병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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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겪고 있는 환우들 위로하는 '칼로스병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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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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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 대표회장 김대원목사, "제3국가 대상으로 지속적인 선교사역 펼치겠다"

“병원 사역을 하면서 힘든 일도 많지만 환우들이 회복되고 기쁨을 맛보는 것을 보면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봉사하게 됩니다.”


김대원목사(생명수교회)는 지난 1994년 인천지역에 칼로스병원선교회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매주 화요일 환우들을 대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선교회는 매주 화요일 11시 출발예배를 시작으로 김성철 신경외과(서구 가정동 서경백화점 3층), 참사랑 병원(천명훈원장), 부천 고려병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환우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통해 위로하고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권면하고 있다.


특히 선교회 대표회장 김대원목사는 평일에도 조그마한 의원들을 찾아다니며 말씀과 기도를 통해 환우들을 격려하고 있다.


“필리핀에도 다섯 교회를 지원했는데 병원에서 약을 지원받아 선교하면서 현지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봤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 도움을 주며 제3국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선교사역을 해나갈 것입니다.”


선교회 사역을 물질적으로 돕고 있는 김성철 신경외과 원장은 “병원에서 찬송소리와 기도소리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 환우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예수님께서 직접 치료해 주시는 방법과 약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이 있는데 의사는 단지 한 길을 선택했을 뿐”이라며 환우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치료하는 선교회의 활동을 적극 협력하고 있다.


특히 김 원장은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상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선교회에서 활동하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복용약과 주사 등 무료치료를 해 주고 있다.


김 원장은 “성령님과 목사님, 환우들이 병원에 대해 긍정적인 소문을 내줘 최근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선교회 사역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칼로스병원선교회 초대회장은 양봉렬목사(안양 어린양교회)였으며, 현재 선교회 안양지부는 산본남천교회, 늘평안 신경외과, 선진병원 등이 함께 병원선교를 전개하고 있다.


<경인지사 =유성열목사>


▲ 김대원목사(좌) 김성철 신경외과 원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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