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한규동목사)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09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장대회는 침례교회 목회자부부의 영성회복과 목회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회기간 중 저녁집회는 곽선희목사(예수소망교회), 유영모목사(한소망교회)가 인도하며, 오관석목사(월드비전교회), 한기만목사(여의도교회)가 새벽예배를, 장경동목사(중문교회)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진행되지 않던 체육대회를 통해 목회자들의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다. 축구, 배구, 족구, 테니스, 볼링, 탁구, 윷놀이,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됐으며, 서울, 경기, 강원, 부산 등 각 지역 연합회를 주축으로 팀을 구성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