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기쁨 달서구지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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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쁨 달서구지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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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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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장에 류정현목사 임명

차상위계층을 돕고 있는 민간사회안전망 NGO단체인 (사)나눔과 기쁨 대구경북본부(상임대표:박순오목사/사무처장:배영주목사)는 지난 23일 오후2시 대구 달서구청 강당에서 ‘희망2009 사랑의 반찬나눔 달서구 지부 발대식’을 거행했다.


나누미와 구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달서구지부 총무 박주석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그동안의 나눔과기쁨 사역 소개 영상을 본 후 사무처장 배영주목사의 경과보고 및 반찬나눔 참여방법 안내, 달서구 지부장 류정현목사의 대회사, 내빈소개, 대구경북 상임대표 박순오목사의 비전소개, 달서구청 곽대훈청장과 달서구의회 예영동의장의 축사, 지부 회계 박봉호목사의 나누미 선서에 이어 행사의 가장 하일라이트인 ‘도시락반찬 전달 퍼포먼스’, 지부 서기 류원모목사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 박순오목사
박순오목사는 “큰교회와 작은교회가 서로 협력해 큰교회는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작은교회 목사님들은 나누미로 이 반찬을 가져다 직접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위로하고 전달하는 반찬나누기 운동이야 말로 그 어떤 전도방법보다 가장 이 경제위기의 시대에 효과적인 복음전도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매주 1,000여개의 도시락이 배달되는데 점차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하며, 아직까지 동참하지 않고 있는 대형교회들의 참여와 협력을 강력히 요청했다.


달서구청 곽대훈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도록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도시락을 나누어 주는 나눔과기쁨 운동본부에 60만 구민을 대표해 감사한다”며 “어려운 시기로 기초 수급자가 1,000여명 늘었지만 아름다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나눔의 도시락 수혜자가 계속적으로 늘어가기를 바란다”며 매주 도시락을 전달하는 나누미 목사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사무처장 배영주목사도 “포항 영천 영주 구미 경주 등 점차 대구 및 경북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나눔과 기쁨운동에 기꺼이 도시락반찬 50개, 100개를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교회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보고하고, “교인 누구라도 반찬 만드는 자원봉사로, 장소지원으로, 소정의 후원금으로 얼마든지 후원이 가능하다”며 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대구지사 = 이동수>



▲ 나누미들이 반찬도시락 전달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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