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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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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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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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협, ‘효와 사랑의 반찬나누기운동’ 발대식

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김복섭목사)는 지난 21일 오후2시 인천순복음교회(최성규목사) 대성전에서 ‘효(HYO)와 사랑의 반찬나누기운동’ 발대식을 갖고, 외롭고 소외받은 계층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윤상현 국회의원, 고진섭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를 비롯해 목회자와 성도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앞서 가진 1부 예배에서 최성규목사는 “기독교신앙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을 가르치는 신앙”이라며 “사랑의 반찬나누기운동은 어려운 시기에 사랑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설교했다.


이어 가진 2부 발대식은 서경석목사(나눔과기쁨 상임대표)의 인사말,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유필우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국홀리클럽 전용태회장의 축사, 윤상현 국회의원과 이기문변호사의 격려사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주)GM대우 한마음재단이 5천만원, 한국홀리클럽(전용태회장)이 1천만원, 정다운 한우(정태수대표)가 3백만원, 라파플러스(권영운회장)이 2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동안 동네에서 가장 어려운 차상위계층을 돕는 운동을 펼쳐온 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는 이번 ‘효와 사랑의 반찬나누기 운동’을 통해 외롭고 소외받은 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의 관심과 배려의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교회는 반찬을 만들고, 작은교회는 만들어진 반찬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도록 하게 함으로써 대형교회와 소형교회가 손을 맞잡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나눔과기쁨이 주도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운동’은 경기도 성남지역을 시작으로 충남지역과 대구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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