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들, 전도열매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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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들, 전도열매 맺고 있다”
  • 표성중
  • 승인 2009.04.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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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 ‘목회사관훈련’ 4월 모임 진행
▲ 이날 지역 전도네트워크 모임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사례발표를 통해 전도의 열정을 불태웠다.

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박재열목사, 동선교회)가 매월 진행하고 있는 ‘목회사관훈련’ 프로그램에 참석한 작은교회들이 전도의 열매를 맺으며 교회부흥의 꿈과 비전을 현실로 이뤄가고 있다.


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가 전도후원을 목적으로 선정한 125개의 작은교회 목회자들은 지난 23일 동선교회에서 ‘목회사관훈련’에 참석해 불신자 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가 강조하고 있는 목회사관훈련 서약서대로 지난 한 달간 전도에 최선을 다하고, 목회보고서를 충실히 작성한 한소망교회(이현식목사), 예안교회(김재우목사)가 셀라반주기를 선물로 받았다.


또한 성덕교회(김상만목사)는 예배당 리모델링 교회로 선정돼 1,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교회 내부를 수리하게 됐다.


김상만목사는 지난 1월 주일출석이 20명이었지만 성도들과 함께 불신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전도해 현재 40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만들어서 리모델링 교회로 선정됐다.


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는 예건 인테리어 안화성집사의 후원을 받아 교회시설이 가장 열악한 교회를 대상으로 4월과 9월 1년에 두 차례 교회 내부를 리모델링해주고 있다.


특히 동 본부는 전도 네트워크 모임을 만들어 지역교회들이 서로 연합해 전도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주고 있다.


이정봉목사(한사랑교회)는 이날 사례발표를 통해 “지난 부활절에 주님을 영접한 한 성도에게 세례를 줬다. 작은교회들이 부흥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전도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교단적으로 또는 대형교회들이 작은교회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재열목사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태백, 삼척, 동해, 강릉, 속초 등 강원지역 순회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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