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군종감 초청 한미 우호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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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종감 초청 한미 우호 다져
  • 공종은
  • 승인 2009.04.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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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한미우호 기념만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국제위원회(위원장:한기채 목사)가 미 육군 군종감을 비롯한 주한미군 주요 군종장교들을 초청해 ‘한미우호 기념만찬’을 갖고,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양국의 파트너십을 위해 기도했다.

지난 16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념만찬에는 미 육군 군종감 더글라스 카버 소장과 주한미군 주요 부대 군종장교 14명과 한기총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념만찬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 교회는 한미동맹의 가장 적극적인 지지자로서 인류의 공존과 세계 평화에 적극 기여해왔다”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배후에는 한국 교회의 기도와 지지가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버 소장은 “한미 양국의 군인들의 희생 위에 지금의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하고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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