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한 교회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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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한 교회 시상한다”
  • 표성중
  • 승인 2009.04.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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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 오는 27일 10개 교회 시상식 진행

교회시설을 지역주민을 위해 개방하고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해 온 교회들을 시상한다.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1시 서울영동교회(정현구목사)에서 ‘제7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해 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상 선정사업에 총 23개 교회가 신청한 가운데,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는 신청 교회들을 일일이 방문해 실사한 후, 각 교단에서 명예심사위원으로 위촉된 9명의 위원들과 최종적으로 심사한 후 10개의 수상교회를 선정했다.


농어촌교회에서는 신기교회(박승규목사), 영월서머나장로교회(노인국목사), 홍성제일교회(김대경목사)가 선정됐으며, 중도시교회로는 기쁨누리교회(문덕암목사), 소사제일교회(이진수목사), 기성아산교회(조이철목사), 과천소망교회(장현승목사), 거룩한빛광성교회(정성진목사), 광양대광교회(신정목사)가 선정됐다.


특수목회 분야에서는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푸드뱅크, 청소년비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포항경동교회(하광락목사)가 선정됐으며, 특히 의료 및 교도소 선교, 노인대학 등을 진행하고 있는 전주안디옥교회(박진구목사)가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10개 교회들은 프로그램 선정의 적절성, 교회 시설의 개방 정도, 운영의 합리성, 사회복지 관련 예산의 비중, 성도들의 이해와 참여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정도, 담임목회자의 사회복지 비전 등의 심사기준에 의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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