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이태희목사)는 지난달 27일 성복교회에서 제3대 취임감사예배를 갖고 한국교회에 새로운 부흥의 바람을 일으킬 것을 다짐했다.
실무본부장 임성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취임감사예배에서 총재 이태희목사는 ‘민족을 향한 외침’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슬람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그 어느 때보다 한국교회가 위기인 이때 우리는 심령을 변화시키고 회개운동을 불러 일으키는 말씀을 선포해야 할 것이며 혼이 아닌 영을 살리는 말씀을 선포해야 할 것”이라면서 “우리 민족이 힘이 있어야 타 민족도 복음화 할 수 있다”고 전하고 민족복음화를 위해 먼저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부총재 이효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감사기도(김신관목사), 나라와 민족의 회개기도(김성갑목사), 나라와 민족의 축복기도(오규섭목사), 나라와 민족의 안보기도(조성철목사),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한 기도(이기안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총본부장 이원호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금 현재하고 있는 일들만 열심히 하다가 주님 앞에 가면 되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민족복음화를 위해 큰일을 맡겨주신 것을 감사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총재 및 총강사단장 김영남목사는 “나라를 위해 민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기도와 복음 전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복음 전하는 일에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금까지 ‘전국목회자부부금식기도대성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6·25 특별기도대성회’, ‘민족복음화특별대성회’, ‘전국사명자영적대각성성회’, ‘전국목회자부부세미나’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복음화 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