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으로 ‘삶에 기쁨과 희망을 주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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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나눔으로 ‘삶에 기쁨과 희망을 주는 교회’
  • 이석훈
  • 승인 2009.03.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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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가정 섬기기에 앞장서며 전도와 선교 펼치는 ‘예정교회’

설립 20년만에 출석 성도 1천명.전도와 지역선교로 금년 2천명 출석 목표 기도

7년전부터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사모 및 자녀세미나 통해 목회자 가정 섬김 앞장


서울 중랑구 상봉 1동에 위치한 예정교회(담임:설동욱목사, 02-435-0541)는 목회자 가정을 살리고 섬기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로 소문난 가운데 금년도 표어를 ‘삶에 기쁨과 희망을 주는 교회’로 정했다.


# 구령의 열정으로 꾸준한 성장 거듭

예정교회는 1988년 10월 22일 설립된 이래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시고 인도하셔서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며, 열악한 지역 환경 아래서도 담임목사의 구령의 열정과 사역으로 교회가 한 단계, 한 단계 거듭 성장하여 1천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설동욱목사의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열정과 사모의 최선을 다한 내조를 바탕으로 성도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중심의 신앙생활을 충실히 해온 결과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예정교회는 담임목사님의 비전에 온 성도들이 마음과 뜻을 같이함으로 대내외적인 사역들을 원활하게 잘 감당하고 있다. 그리고 이성적, 합리적 사고가 지배하는 이때에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 말씀이 충만한 교회,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로서 영혼을 살리는 일에 역할과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

일찍이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를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 가정을 섬기는 비전을 받은 설동욱목사는 예정교회를 중심으로 이 사역을 꾸준히 전개하여 자리잡았다.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와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가정을 섬기고 있다. 목회자사모세미나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며, 목회자자녀세미나는 올해 11회를 진행했다.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를 통해 지역을 순회하면서 복음화에 앞장서던 설동욱목사는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와 집회는 많지만 목회자사모를 위한 세미나가 부족하다는 목회자와 사모들의 요청에 따라 목회자사모세미나를 시작하게 됐다.

또한 목회자자녀세미나는 목회자사모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목회자 사모들이 자녀들에 대한 세미나의 필요성을 이야기함으로써 진행하게 됐다.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영적, 물질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말씀해 주시며, 변화되는 목회자 사모들과 자녀들을 바라보면서 사역의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지금까지 사명을 감당해 오고 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한국교회 목회자 가정을 살리는 일, 즉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예정교회 성도들은 담임목사와 마음과 비전을 같이 하여 함께 동역하고 있다. 예정교회는 목회자사모세미나를 진행하는 기간에 남녀 성도들이 여름휴가를 맞추어 헌신 봉사함으로 서로 기뻐하면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 7년째 이어온 목회자사모신문 발행

▲ 목회자 사모세미나와 자녀세미나를 통해 목회자 가정을 섬기는 한편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을 통해 지역을 섬기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설동욱목사는 일시적으로 끝나는 세미나의 약점을 보완하여 계속적으로 목회자사모들을 돕는 한편 특히 농어촌 목회자사모들을 위해 ‘목회자사모신문’을 발행하여 목회자 사모와 가정을 돕고 있다.

목회자사모신문에는 목회자 사모들을 위한 신앙간증, 사모수기, 교계소식, 시, 수필 등 여러 가지 내용을 전하고 있다. 또한 가정의 위기가 심각한 이때에 ‘기독교가정신문’을 통해 기독교인 가정들을 섬기고 있다.

예정교회는 생동감이 넘치는 교회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생동감이 넘치는 이유는 담임목사님의 설교에 있다. 설동욱목사의 설교는 지적이면서도 영적인 설교이며, 유머가 넘치면서도 감동이 있다. 그리고 성도들이 생활에 겪는 일들을 예화로 들어 설교함으로써 성도들의 삶에 와 닿는 것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성도들이 말씀을 들을 때 ‘아멘’으로 크게 화답함으로 말씀 듣는 시간에 더욱 활기와 은혜가 넘친다. 때문에 외부강사가 왔을 때 아멘을 잘하는 교회라고 칭찬을 할 정도로 소문이 났다.

예정교회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교회의 생동감을 불어 넣는다. 금요철야 예배에는 특히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하는데 이 기도시간을 통해 교회와 성도들이 힘을 얻고 사명을 감당하며 또한 기도응답을 나눔으로 기쁨이 두 배가 되어 영적 생동감이 넘치게 된다. 또한 교역자와 중직자, 평신도의 친밀한 관계와 서로에 대한 칭찬이 교회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만들어 가고 있다.

예정교회는 교회 목표에도 있듯이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과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해마다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장 담그기를 계속하고 있다. 지역 특성상 독거노인들이 많은 점에서 외롭게 지내는 노인들을 찾아가 말벗을 해 주고, 반찬을 해 주는 등 노인들을 부모처럼 섬기고 있다. 또한 교회 내에 있는 불우청소년을 비롯해 지역 내의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을 통해서도 지역을 섬기며, 이와 함께 중랑구교구협의회를 통해서도 지역을 섬기고 있다.


# 전도가 살아나는 교회 만들기 앞장

예정교회는 국내외 선교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러시아와 대만, 터키, 불가리아, 필리핀, 인도, 키르키즈스탄, 일본, 과테말라에서 복음을 전하는 해외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완도와 창원, 송탄, 파주 등에서 힘들게 사역하는 30여 교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외적인 활동을 하는 설동욱목사의 사역을 위해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와 민족복음화운동본부, 교경중앙협, 선한목자회, 총회부흥사회 등 10여곳의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예정교회는 셀 목회를 지향하면서 목장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성도들의 신앙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목장 안에서 말씀과 기도, 나눔과 훈련을 통해 일군 재생산을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20여개의 여전도회와 7개의 남전도회, 권사회, 안수집사회 등의 구성을 통해 별도의 사역을 전개하면서 교회를 힘있게 세워가고 있다.

예정교회의 양육시스템은 새가족전도학교, 전인치유학교, 목자예비학교, 전도학교로 구분되며, 이는 즉 기도를 통한 변화, 리더, 전도, 파송(정착)으로 연결된다.

교회에 처음 등록한 성도들을 위해 새가족학교가 마련돼 있다. 교회에 나오는 새가족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내용들을 정리하여 그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어 정착하도록 도우며, 성경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고 있다.

전인치유학교는 사람의 육체, 마음, 영혼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며 성령의 강력한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하는데, 하나님을 알고 살아가는 삶이 새로운 삶임을 깨닫게 하고 있는 것이다.

목자예비학교는 평신도 리더로서 교회 안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가르쳐 주는 것으로,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성경적으로 권면해 주고 있다. 전도학교는 예수 전도법을 통해 불신자를 전도하는 모든 방법들을 가르쳐 전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임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전도야말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축복받는 삶임을 강조하고 있다.

성령의 일하심에 예정교회는 최선을 다하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하고 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경험하기 ▲전도가 살아나는 교회 만들기 ▲목장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신앙 생활하기 ▲지역 사회를 위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로서 비전을 가지고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무조건 순종”


● 설동욱목사


“20여년이 넘게 한마음으로 함께 예정교회를 섬겨온 성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교회에만 머물지 않고 한국교회 목회자와 특히 사모와 자녀들을 섬기는 일에 한 부분을 감당하게 됨을 감사와 기쁨으로생각합니다.”

설동욱목사는 예정교회를 개척한 이래 지금까지 목회를 하면서 부흥과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부흥사로서 많은 교회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있다. 또한 영, 육간에 치료받아야 할 사람들이 날로 늘어가는 이때에 설동욱목사는 기독교치유상담교육연구원을 통해 시대를 치유하는 일에도 앞장서서 일하고 있다.

설동욱목사는 ‘하나님중심, 예배중심, 교회중심, 말씀중심, 기도중심’의 목회철학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중심이 바로 세워지고 그 중심으로 목회자와 성도가 하나 되어 지면 하나님의 크신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중심을 세상에 두거나 사람에게 두면 자주 넘어지고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 될 때 교회는 힘을 얻고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중심을 바로 세우기 위해 소그룹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는 설 목사는 소그룹에서 성도들을 철저하게 돌아보고 소그룹에서 깨달은 말씀을 나누고 양육함으로 성도들의 중심이 하나님중심, 예배중심, 교회중심, 말씀중심, 기도중심의 삶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대그룹의 예배를 통해 성도들의 중심이 바로 세워지며, 역동적인 찬양, 감동적인 하나님의 말씀, 뜨거운 기도는 소그룹에서 맛볼 수 없는 놀라운 힘이 있다는 것이다.

소그룹과 대그룹 두 그룹을 통해 성도들의 중심은 하나님 중심의 삶이 이루어지고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 되어 질 때 교회는 세상 속에서 힘 있게 선교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예정교회는 목장을 통한 소그룹사역과 예배를 통한 대그룹 사역 활성화에 늘 힘쓰므로 든든히 서가고 있다고 설 목사는 자랑하고 있다.

설동욱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면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물질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지금까지 사역해 왔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온전히 헌신하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심을 체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사역과 목회자가정을 위한 목회자사모세미나, 목회자자녀세미나 사역, 기독교치유상담교육연구원을 통한 치유와 상담사역, 그리고 부흥사역 그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중요한 사역이다.

이밖에 총회(합동) 부흥사회 상임회장, 한국기독교목회자부흥사협회 공동총재, 한국기독교복음단체연합 공동의장, 교회성장목회연구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설 목사는 “맡겨주신 사역들을 잘 감당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원하고 힘닿는 대로 지역을 살리는 일에, 민족을 살리는 일에 그리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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